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와이오밍 주] 옐로스톤 국립공원 - 미드웨이 간헐천 지대(Midway Geyser Basin)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20:20

    >


    올드페이스 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드웨이 간 결천지대 Midway Geyser Basin'이 있으며 미드웨이 간 결천지대에 있는 간헐천 중 가장 색감이 화려하고 큰 것이 바로 '그랜드 프리스마틱스 플링'입니다.


    >


    도로변 주차장에 차를 넣고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걷는다. 어디가 지나친 유모차가 다니기 쉽도록 길이 나 있다.


    >


    미드웨이 간헐천지대 옆을 유유히 흐르는 저 강이 바로 파이어홀 강 Firehole River다. 파이어홀이라니.. 뜰의 내용이 강물에 꼭 맞는 이름이다.


    >


    다리 건너편에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거기서 흘러내린 온천수가 강으로 유입되는 모습도 보인다.


    >


    다리 앞에 있는 표지판에서 보고 가기로...


    >


    미드웨이 간헐천 지대 모두 지도 가장 위에 크게 자리한 것이 바로 그랜드 프리즈머틱 스프링.


    >


    ​​


    >


    자신의 무리 위에서 바라본 파이어홀 강. 옐로스톤 하면 사람들은 의례 올드페이스 풀 같은 화려한 간헐천을 주로 떠올리지만 실제로 와 본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그 자체였고 그 무도 역시 멋진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었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 플라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


    온천수가 너에게 흘러나와 파이어홀 강으로 흘러든다. 그래서 강의 이름도 파이어홀이란다.


    >


    이 뜨거운 슈퍼볼케노 지대에서도 꽃은 핀다. 그것도 자연과 눈이 가는 저 보라색 들꽃이...


    >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뿌연 연기가 시야를 가리기 시작한다.


    >


    가다가 연기가 휘몰아치자 신고 있는 장소가 자신에게 나왔다. 다른 간헐천과는 달리 이곳은 움푹 팬 모습이 독특하다. 화구의 Excelsior Geyser Crater다.


    >


    화산이 폭발한 뒤 움푹 파인 분화구 속에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고이게 된 빗물, 인근 온천수 등이 모여들며 그렇게 영롱한 빛깔을 낸다.


    >


    ​​


    >


    ​​


    >


    ​​


    >


    ​​


    >


    자세히 보면 여전히 보글보글 온천수가 끓고 있다. 지표면 5km아래경에 붉은 용암이 분출하려는 욕구를 억누르며 조용히 흐르고 있다.


    >


    저 산 아래쯤에 위치한 간헐천이 '그랜드 프리스마틱스프링 Grand Prismatic Spring' 웅장하고 밝고 선명하게 간헐천이라는 뜻이다.


    >


    >


    오렌지를 녹인 듯한 색이었다. 인터넷에서 보면 위에서 찍은 사진도 볼 수 있어 정이야기의 상상을 초월하는 색감을 자아낸다.


    >


    건너편 희평의 산 위에 오르다 보면 더 잘 보인다며 산을 오르는 사람도 더러 있다.


    >


    >


    그랜드 프리즈머틱 스프링을 보고 본인과 이번에는 또 다른 강등을 위해 본인과 함께 간다.


    >


    저 아름다운 색의 간헐천 이름은 Turquoise Pool.터키석과 같은 짙은 청록색을 함유하고 있다.


    >


    ​​


    >


    관광객이 실수로 떨어뜨린 물건은 온천수의 색깔을 바꾸어 버린다. 실제로 둘러본 단속포 중에는 관광객이 던진 동전 때문에 색깔이 초록색 호랑이 떼처럼 변해버린 곳도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온천에 몸을 담근 소지품은 스스로 가져가려 해도 절대 없어야 한다. 실제로 매년 옐로스톤에서는 온천물에 빠져 죽는다는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


    ​​


    >


    ​​


    >


    ​​


    >


    ​​


    >


    바로 지금 다시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로...


    >


    개인적으로는 올드페이스풀보다 이 미로의 간헐지대를 더 좋아했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살아있는 화산지대라는 사실을 반드시 느끼게 해준 곳이다.


    >


    >


    >


    지금 공원 동쪽에 위치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그랜드캐년으로 향하는 시각에 올드페이스수영장 방문자 센터 앞에 있던 슈퍼에서 사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허겁지겁 길을 떠난다. ​​


    https://blog.naver.com/monadives/221235453999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39054



    댓글

Designed by Tistory.